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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을 맞이하여, 신규 후원단체 몇곳을 더 추가 신청했다.
위의 후원단체들은 국내 5대 후원단체로 대부분 어린이의 후원을 위한 단체이지만
그 시작은 대부분 우리가 어려웠던 시기 우리를 도와주었던 외국 단체들이 그 모태이기도 하다.
부끄럽지만 그들의 도움이 필요했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먹고 살만한 시기가 되었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어른들의 손길을 바라는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많이 있다.
몇푼 안되는 돈이지만 이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한푼이 아닐수가 없을것이다.
어떤 조사에 의하면 후원을 많이 하는사람일수록
마음도 부유해질뿐 아니라, 재산도 부유해졌다는 조사가 있다.
비단 재산이 부유해지기를 바래 후원하는 이는 없을터...

나의 조그마한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이어나가고
또 그 삶이 새로운 삶을 이끄는
연결고리가 계속 이어나가길 바랄뿐이다.

Audio-technica ATH-ESW9 + Kenwood HD60GD9


요즘 나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녀석들
그리고 저장된 150여장의 CD

Photograped by 경섭
20071104
낙산공원
모토로라 스퀘어드



근황이 궁금하신분이 계실까 해서 제사진 한번 올려봅니다...ㅡㅡa
(그래도 한달전 사진입니다...지금은..헤어스타일이 달라요..ㅡㅡa)

[서울신문 10월9일자 기사中]






신문기사를 보다 보니 , 이런 기사가 있다.
우리나라의 남자들은 슈퍼맨이 되어야 된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 ··· 09023003


기사 제목은 비슷한 결혼관이라는데 어딜봐서 비슷하다는건지...
우리나라의 여자들은 눈이 높아도 너무 높다.

<출처 : 언어운사>




뉴스를 뒤져보기 위해 들렀던 네이버에는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정은임'이라는 글이 올라와 있었다.
그녀가 떠난지 오래인데 왜 올라와 있을까 궁금해 하고 있었다.
그렇다...그녀가 떠난지 어느덧 3년
김완태 아나운서의 말대로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세상 속에서 세월에 쫓기며 살아가는 사람들'
인가보다


FM 영화음악에서 진행하던 그녀의 목소리가 그립다...

[출처 : clien.net 의 라이브님 게시물中]



어제부로 미국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애플의 iPhone은 아직 매진된 매장은 없지만,
그 인기만큼은 거의 광풍에 가까울 정도.
인터넷 여기저기에서 매시간마다 iPhone에 관련된 새로운 기사들이 업데이트되고 있고,
심지어 9시뉴스에서까지도 iPhone뉴스는 메인뉴스에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애플의 영향력은 가히 핵폭탄에 가깝다.
순간적인 폭발과 함께 그 후폭풍은 관련업계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다.

애플이 20여년전 마우스를 처음 개발했을때에도, OS에서 폴더라는 개념을 만들어내었을때에도
그리고, iPod을 만들어 내었을때에도 그 후폭풍은 어마어마 했다.

이번의 iPhone도 마찬가지가 될것이다.
노키아나 모토롤라나 삼성,엘지,소니에릭슨까지도 iPhone을 예의 주시하며,
그 행방을 좆아갈것이며 소비자들 또한 열광할것이다.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븐잡스는 겸손하게도 내년까지 1%점유율만 차지해도 영광이라 말하지만
그 속내에는 엄청난 계산이 있을게 뻔하다.

내년에 아시아에 발매하기 시작하면, 그 파급력은 더욱더 커질것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GSM방식이라 어떻게 아시아에 발매될것인지 예측을 할수 없다.
GSM이 가능한 중국에서만 발매할것인지, 일본의 Docomo NTT가 자기네들의 통신요금의 일부를 지불하면서까지
WCDMA로 유치할것인지 아무도 알수 없다.
미국 최대 통신사인 AT&T도 굴욕적인 계약으로 독자 유치하긴 했지만,
과연 우리나라의 폐쇄적인 통신시장에 과연 애플이 SKT나 KTF같이 독자 서비스를 탑재하고,
정부에서 강제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wipi플랫폼까지 탑재해가면서 들어나 오련지...

iPhone은 iTunes가 돌아가야 iPhone다운것이지 melon이 돌아가서는 iPhone만의 가치를 느낄수 없다.
만약에 사진처럼 나올것 같으면 아에 한국에는 출시하지를 말길...

20070416
SCH-V720


우연히 떨어뜨린 물방울이 하트를 만들어 내었다.

20070506
이날 나와 마주쳤던 길들...

Sesto S. Giovanni - Via Cavallotti 116에 위치한 Carbonaia'90
주재원이신 김병철부장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한 스테이크전문 레스토랑


식당테이블에는 이렇게 빵이 비치되어 있는데, 아주 고소하다.
빵과 스테이크를 같이 먹으면 그 맛이 아주 절묘하다.

식사와 같이 했던 와인은 포도품종이 적혀있지 않은 그다지 비싸지 않은 와인이었지만,
맛과 향이 상당히 훌륭했다.

이날의 메인요리였던 Fiorentina는 흰소의 T-bone steak로 상큼한 청포도향을 풍기며, 연한육질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맛있는 고기요리를 먹게되면 영락없이 인간은 육식동물이구나 라는 감탄을 하게된다.

밀라노의 지하철역에서는 노선도가 가는방향만 설명이 되어 있어,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방향이 헤깔리지 않게 되어 있다.

지하철의 내부는 우리보다 좌석은 적지만 손잡이로 쓸수 있는 기둥이 많이 있다.

두오모역을 빠져나오면 밀라노대성당이 보인다.

밀라노대성당은 몇년째 외벽을 청소중이라 사진처럼 천막을 치고 청소중
하지만 너무 깨끗해서 이질감이 느껴졌지만, 건물을 청소하지 않으면 부식된다고 한다.

성당 광장앞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는데, 그냥두면 흉칙하게 보일것을 이렇게 예쁘게 꾸며 두었다.

대성당 옆길에는 쇼핑몰이 형성되어, 패션에 관심있는 이라면 관심이 많이 갈만한 브랜드가 많이 있다.

비토리오 엠마뉴엘2세 기념관 입구. 이곳을 지나게 되면 아치형의 높은천정으로 된 상가가 나온다.

이곳의 상가들은 루이비똥이든 맥도날드이든 이렇게 똑같은 색상으로된 간판을 걸고 있다.
건물이 가진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기위한 조치.

이곳 Galleria에서 가장 유명한곳은 루이비똥매장도 구찌매장도 아닌 이곳이다.
소 그림의 중앙의 홈에 발뒷굽으로 한바퀴를 돌명 무병장수를 할수 있다고 해서,
이곳을 지나는 이들은 모두들 이렇게 한바퀴씩 돌고 있다.



스칼라 극장앞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상

두오모 곳곳에는 이런 소 조형물이 많이 있었다.
행사의 일환일텐데 여러 소 조형물에는 각각의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