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선화에게.. *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기다리는 것이다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강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정호승님의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중에서....

* 허전한 느낌을 감출수 없었다. *

셀프사진이라는게 어쩌면 자기만족의 극대화를 위한 작업이 아닐까?

온갖 가증스러운 표정과 가식속에 자신의 본모습을 찾기도 한다.

한컷을 찾기위해 수많은 사진을 찍기도 하며,
그 수많은 사진중에서 자신의 본모습이라고 믿는 그것을
수정과 보완을 통해 만족해 한다.

분명 셀프사진이란것 재미있다.
다만 찍고 나서, 자신의 본모습을 볼때...
자신이 가진 여러가지 내면의 생각들이 표면에 비춰질때...
자신의 감정이 극대화 된다는것이다.

난 지금...외롭고 쓸쓸한것일까...아니면 행복한 것일까?

* 20대여 안녕~ *

20대의 마지막날

나의 마지막모습

희망찬 새해! 희망찬 30대여!

* sAny in subway *

sAny in subway...

회사에서 돌아오는 길...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했다.

* 주노 *

내동기...준호...
이제서야 졸업하는 녀석...

* 너무나 행복해보이는... *

너무나 행복하게 보이는 한쌍입니다^^

친구동생 결혼식에서...

* 경복궁 전속모델 *

이 왜가리가 지난달까지는 덕수궁에 있는듯하더니,
어느새인가 보니 경복궁에 이사를 와 있더군요^^

* 창공을 날다 *

선유도 공원내 박물관에서 한무리 지어 날아가는 새들을 보다....

* uptosany *


제품디자이너
SSM 8기 (http://www.secmem.org/)



내가 왜 '또사니'의 별명을 가지고 있냐하면, 회사의 모책임님께서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시고,

던지신 말에서 유래가 되었다.



'야~! 너 또 뭐사니?'



이게 진화해서 '또사니'란 단어로 함축된것이다.

난 얼리어답터가 되고 싶다. 하지만 아직은 얼리어답터의 전단계인 물건만 살줄 아는 그 단계일뿐이다.





좋아하는 뮤지션 :

롤러코스터, 자우림, 러브홀릭, 클래지콰이, 도로시밴드, 포춘쿠키

이소은, 박혜경, 박화요비, 김윤아, Hey
Paris Match, MISIA, Yuki Koyanagi, Mika Nakashima

Utada Hikaru, Hirahara Ayaka

(난 여성보컬의 목소리를 좋아하는편이다.)



현재 보유기종 :
Canon Powershot G1
Canon EOS 5D

Nikon EM



EF 16-35mm F2.8L
EF 24mm F1.4L
EF 50mm F1.4
EF 85mm F1.2L

Nikon Serise E 36-72mm F3.5 Zoom with Nikon Canon Adapter



Speedlite 550EX

Speedlite Transmitter ST-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