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 D30 | 0EV | 85mm | ISO-100 | 2004:02:21 10:12:37
이녀석도 참 대단한녀석이다...
바로 한학번 후배인 이녀석은 별명이 대박디자이너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뭐뭐 디자인했는지 알아서 조사해라ㅡ.ㅡ)
학교다닐땐 여자후배,남자후배 할것없이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었고,
나에겐 회사선배로 인생선배로 조언까지 얻을정도로
대단하게 생각하는 녀석이다.
깨끗한물에는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고 했던가?(이표현이 맞나?)
이녀석 얼굴도 이쁘고, 능력도 있는데...
왜 남자가 없느냐...참 문제 인것이다....ㅡ.ㅡ
뭐~ 남자들이 대쉬를 안한다니...
그래...S급인 당신은 누가봐도...대쉬안하게 생겼다.
너무 높은나무 쳐다 보지 않는것이 남자들의 속성인것이다.
이녀석도 학교다닐땐 별로 친하지 않았는데,
회사에서 좀 친해졌나? 그것도 윤아선배랑 친해서...
자주 우리쪽에 오다보니, 뭐 이야기도 하게 되었는데...
이녀석 역시 사이월드때문에 친해진것 같다.
지금은 다른세상을 경험해 보겠다고 다른곳으로 옮겼지만,
절대 한곳에서 안주하고, 그곳에서 머무를 녀석이 아닌 녀석이다.
(후배들은 이런 선배를 둔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나중엔 소니가고 싶다고 하는데...충분히 갈만한 녀석인거 같다.
꿈을 이룰만한 능력을 가진 녀석이다.
자 이사람도 데리고 가라~ 경매붙인다!
ps.
어쩌다보니 이번연휴 3일내도록 이녀석이랑 같이 있었네...ㅡ.ㅡ
혹시나 뭐 우리둘이 같이 가는것을 봤던 사람들...
의심의 눈초리는 날리지 마시라...
뭐 서로 심심하다보니...서로 위로해주기 위해 잠시 영화를 같이 봤다.
(그러다 S모군의 소개팅에 껌팔러도 같이 같는데...궁금하면 S군에게 직접 물어보던지...나한테 와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