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년만에 선보이는 'FINE'은
전작에 비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의 6곡이 수록되어 있고,
소속사의 대표인 이한철 (불독맨션)이 직접 프로듀스 했다.
이번 앨범의 30분은
친절한 목소리로 섬세한 낱말들을 노래하는
송라이터 '최도원'과
내츄럴하고 유연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악기음들을 다루는 '노을준'의
신나고 때로는 쓸쓸한 하루하루로 채워져 있다.
또한 '불독맨션' 조정범(드럼)과 스웨터 신지현(베이스)등의
동료뮤지션들의 연주도 함께 들을 수 있으며,
3번 트랙 'Painting My Sunshine' 에서는
불독맨션의 리드보컬 이한철의 피쳐링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한철의 솔로 시절의
노래들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가 느껴진다.
(Bugs소개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