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 *23 

항상 시대의 흐름속에 이슈가 되는 남성상이 있다.
드라마가 주축이 될때도 있고, 어떤 소설이나 사회적 현상을 재조명하는 가운데 이슈가 되기도 한다.

한동안 '꽃보다 남자'에서 보여주었던 나쁜남자가 있었는가 하면,
그반대로 '그 바보','내조의 여왕'에서 보여주었던 착한남자도 있다.

소위 이런 남성상들은 신드롬이라는 미명하에 합리화 되고,
부풀려지고 미화되어 대부분의 시청자들로 하여금 환상과 자기 합리화의 연민에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

한가지 간과해서는 안되는것이
이런 남성상이 보여주는 연애관의 베이스에는
드라마를 이끌어가기 위한 여러가지의 장치들을 통해
보통의 일상에서는 일어날 확율이 극히 적은 사건들도 발생하며,
보통이상의 외모와 조건을 가진 주인공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에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
또하나의 남성상이 있다.

'초식남' 또는 '토이남'이라는 또하나의 신인류이다.

최근 언론을 통해 공공연하게 들을수 있는
소위 '초식남(草食男)'은 일본의 여성컬럼니스트 '후카사와 마키(深澤真紀)'가 명명한 용어로,
기존의 '남성다움'(육식적)을 강하게 어필하지 않으면서도,
주로 자신의 취미활동에 적극적이나 이성과의 연애에는 소극적인
동성애자와는 차별된 남성을 일컫는다. (wikipedia 발췌)

한마디로 '초식남'은 최근 일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신 남성상으로 우리나라의 남성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예전부터 말해오던 '토이남'이 우리 정서에는 더 맞을수 있겠다.

그렇다면 '토이남'은 무엇일까?
토이남은 문화 컬럼니스트 김현진씨가 정의내리면서 사용된 용어로
감수성을 자극하는 '토이'의 노래 주인공과 같이
낭만적 삶을 살고 있는 자기애가 강한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의 남성으로 정의된다.

남이 해주는 음식보다는 자신이 직접 요리를 즐기며,
술을 마시더라도 고급맥주나 와인을 즐기고,
패션이나 유행이 민감하여 자기만의 스타일과 브랜드를 찾는 그런 사람이다.

여기까지는 '초식남'과 비슷하지만,
하나 차이가 있다면 '토이남'은 연애를 한다는 점이다.
(초식남은 줘도 못먹는(?) 무능력한 이미지이지만, 토이남은 자신의 의지대로 연애를 한다는 점이 다르다.)

하지만 그 연애는 적극적이지 않다.
뜨거운 사랑은 하지만 마음을 다 바치지 않고
자기애가 강한나머지 나르키소스적인 사랑을 즐긴다.

이런 '토이남'의 대표적인 전형은 누구일까?
첫번째로 이 '토이남'의 용어를 만들어지게 된 계기인
토이의 유희열이 있을수 있겠지만,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선균이나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증명된 알렉스가 있을듯 하다.

'토이남'는 문화적으로 풍부한 혜택을 받고 자라 가부장적이기보다는
감성이 풍부하여 발생된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으나,
나는 그 생각에 약간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

위에서도 밝혔듯이 토이남의 대표적인 인물들은
겉으로는 남성적이면서도 내면에서는 여성성을 가진 인물로
여성들이 선호할만한 인물의 한 부류이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자기애만 강할뿐
자아실현의 단계중에 놓인 사회적 미숙아인 남성들이 대부분일것이다.

한마디로 자기 합리화를 위한 한 변명일수 있지 않을까?

나 자신도 소위 '토이남'이라는데 부정하지 않는다.

이런 '토이남'들이 소위 기성세대들의 남성상에서
이탈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문화적 감수성때문이다.

이들의 장점일수도 있겠지만 큰 단점중 하나가 '간지럽다'라는 점이며
정작 본인은 자아의 성장이 더뎌
폴커 슐렌도르프 감독의 영화 '양철북'의 주인공과 같이 아직 소년이라는 점이다.

'토이남'은 안타깝게도 성장중인 한 단계일뿐이다.

소위 보통사람들이 겪고 있는 30대에 이루어야 할 결혼,출산,육아등의 단계를
어른들이 말하는 기준의 시점에서 이루지 못한 연유에서
자기 합리화하는 단계의 사회적 현상일수도 있다.

어떤 여성지에서는 '토이남을 잡아라!'는 기사를 통해
'토이남'을 재조명하기도 하였지만,
정작 가정적인 남성을 원하면서도, '나쁜남자'의 면모를 가진
이중적인 잣대를 통해 남성을 평가하고 있으니,
여성성이 강한 '토이남'은 설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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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 5집 Fermata (2001/05)


토이남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싶다면,
Toy의 5번째 앨범 'Fermata'를 감상하기를 권한다.
(절판되어 최근에 중고가가 3만원대 후반을 형성하기도 하였다.)

이 앨범이 발매되던 2001년
앨범에 수록된 모든곡이 나의 연애사를 담고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했다.
'좋은 사람',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기다립니다', '모두 어디로 간걸까?'...

그중 오늘은 왠지 이노래가 귀에 걸린다.
대표적인 '토이남'의 일상을 보여주는 가사의

'내가 남자 친구라면'



보너스. [토이남 테스트]

① 혼자있는 날이라도 직접 장보고 요리해 먹는 것을 즐긴다
② 소주나 생맥주보다는 호가든과 같은 수입 병맥주, 와인을 더 좋아한다
③ 속없이 따라다니는 강아지보다 도도한 고양이가 차라리 낫다
④ 커피전문점에서 디카페인에 휘핑을 빼달라는 식으로 세세하게 주문하는 게 창피하지 않다
⑤ 체크무늬 러그와 피크닉 바구니, 클래식한 디자인의 자전거나 베스파 등이 갖춰진 소풍을 원한다
⑥ 여간해서 살찌지 않지만, 다이어트에 힘쓴다
⑦ 스스로 아직 소년이라고 생각한다
⑧ 때론 몰래 짝사랑하는 상대를 만들고 두근거리는 자신의 모습을 멋있어 한다
⑨ 임창정의 노래보다는 루시드폴의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한다
⑩ 최홍만은 알지만, 그의 경기를 제대로 본 적은 없다
⑪ 섹시한 여자보다는 실수를 연발하는 꺼벙한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다
⑫ '상사에게 성공적으로 아부하는 101가지 방법'과 같은 실용서를 읽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⑬ 점심 메뉴로 떡볶이와 와플 등을 즐긴다
⑭ 감동 받을 여자친구 얼굴을 상상하며 한 달 전부터 여자친구 생일 선물을 고민한다
⑮ 대형 쇼핑몰보다 삼청동이나 가로수길 가게 구경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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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2 21:41 2009/07/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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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 Sand - True Love (2009/04/02)


최근에 보컬재즈 음반을 구입하면서, 조금은 의문스러운것이
유럽에서 발매된(물론 보컬이 유럽사람) 앨범에서 미국적 색깔이 묻어나온다는 점이다.
미국적 색깔이라 단정짖기는 그렇지만,
노라존스 이후로 컨트리풍의 보컬재즈 또는 팝적인 재즈가 유행하고 있는것 같다.
물론 노라존스를 롤모델로 활동하는 가수들도 있으나,
유럽 스타일을 기대하고 구입했던 음반들에서
미국적인 스타일을 감상할수 있다는 점이 아쉽다고 해야 할지, 아님 신선함으로 받아들여야 될지는 물음표이다.

그렇다고 오늘 소개할 스웨덴 출신의 Ida Sand의 앨범을 폄하하자는 의미는 아니다.
이 앨범 역시 미국적 색채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노래역시 아메리카, 닐 영,지미 핸드릭스등의 노래들로 편성되어 있다.
그렇지만 지난 앨범에서 들려주었던 음색보다는 훨씬 유럽적인 음색이 가까운 느낌도 있지만,
그녀의 목소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앨범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 아메리카의 'Ventura Highway'를 듣고 있자면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감성은 그대로 있으나,
Ida Sand만의 색채가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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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 3집 From The Yellow Room (2003/10/16)


이루마가 이 앨범을 발표하던 2003년은 런던에 있을당시 였는데,
그의 런던 방은 따뜻한 노란빛이었다고 한다.
 
런던에서 지내면서 일상, 가족, 사랑등의 행복한 감정등을 표현했다고 하는만큼
이 앨범을 듣고 있자면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 준다.

특히 인디고 빛깔의 밤하늘만큼이나 아름다운 Indigo는
한국 뉴에이지씬의 대표적인 뮤지션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선율로만으로 청자를 자신의 세계로 이끌어 간다.

피아노 솔로의 Indigo의 완성도 역시 높지만
기타리스트 ROB ALBERY의 피쳐링의 Indigo2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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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7 09:40 2009/07/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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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 1집 Road (2009/06/08)



최근 홍대인디씬은 전성기를 이루는듯 하다.
매니아틱한 음악만 존재하던 홍대인디씬에
어렵지 않으면서도 대중들이 쉽게 공감할만한 아티스트들이 출현하면서,
(물론 실력이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디지털음반시장에서도 그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만큼 많은 아티스트들이 음악적 승부수를 통해 살아남으려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음악으로 승부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이들이 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 제2의 전람회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노 리플라이(No reply)'는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해답을 얻지 못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혹자는 Coldplay나 Mr.Children과 닮았다고도 하지만,
모던락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이지 않을까?
분명 이들은 이들만의 색을 가지고 있다.

홍대인디씬부터 CCM까지 섭렵하면서
그들의 음악은 귀에 착착감기는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를 통해
이미 대중들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2년간의 제작기간을 투자했다는 만큼
이번 1집 앨범의 완성도는 별5개를 줘도 아깝지 않을정도로
만족스러운 앨범이니 꼭 감상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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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09:57 2009/07/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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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09/07/07 20:56
노리플라이의 고백하는 날..
매일 출근길 들어도 질리지 않아요 // 2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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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그리고 이야기 (2009/3/19)

소개하기에 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봄을 노래하는 앨범이 있다.

봄은 남과 여의 사랑이 싹트는 계절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관계
한 곳을 바라보지만 다른 시선
어려운 문제지만 풀어야 하는 숙제
늘 원하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마음
늘 결론은 정해져 있지만 정답없는 과정을 지닌 이야기...
(본문中)


남과 여의 관계는 이토록 복잡하지만,
많은이들이 커플이 되기를 원하고, 이루어지고 있다.

이 앨범은 그런점을 반영한 앨범이기도 하다.
책과 음악은 땔래야 땔수 없는 그런 관계인것 처럼,
이 앨범도 책1권과 CD1장으로 이뤄진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고,
노래를 부르는 이들도 남,여가 한팀을 이뤄 14곡을 이루고 있다.

사랑을 꿈꾸는 이들과 사랑을 이루고 싶은 이들
한번쯤은 읽어보고 들어봐야 할 그런 앨범이다.


PS.이들의 노래는 MBC '음악여행 라라라' 4월 22일 방송에서 만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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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14:03 2009/05/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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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선 - Swallow (2009/3/16)


롤러코스터의 공백이 느껴질때 즈음
조원선의 솔로 앨범을 만날수 있어 얼마나 반가운지...
17년만의 첫 솔로앨범이라지만,
조원선의 솔로앨범은 전혀 낯설지 않다.

롤러코스터의 DNA가 이미 뼈속까지 스며들어서이지 않을까?
아니나 다를까 10곡중 5곡은 롤러코스터의 이상순과 같이 작업한 곡이라,
더더욱 그런 느낌이 강하다.

롤러코스터의 팬이라면,
이 앨범이 나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두들 잘 알것이다.
하루하루를 홈페이지를 드나들며, 소식을 기다려왔다.
팬이라면, 팬이 아니더라도
이번 앨범만큼은 가치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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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8 15:26 2009/04/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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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Eriksen - Standards (2009/3/24 재발매)





애호가라면 누구나 구하고 싶은 명반이지만,
1996년도 발매 이후 절판되어 많은 애청자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남겼던 앨범이다.

앨범명 Standards와 달리 힙합프로듀서의 손을 거쳐
일렉트로/힙합 재즈 레코딩으로 꿈꾸는듯한 멜로디의 그루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Alone'이 추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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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12:52 2009/04/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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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e 
wrote at 2010/11/03 13:54
이노래 되게멋있는데, 절판됐나보네요. // 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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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er Marie Gundersen - My Heart Would Have A Reason (2009/3/26)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JAZZ보컬 Inger Marie의 3번째 앨범.
Inger Marie의 이번 앨범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곡은 타이틀곡인 'Even When'으로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영어로 개사되어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곡은 특별히 한국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국판 앨범에만 실리는것으로 예정되어 있다가,
곡의 완성도가 높아 타이틀로 결정. 전세계 타이틀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한다.

Inger Marie의 감수성이 한국인과 맞기도 하겠지만,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의 감수성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곡이기도 하다는 반증이기도 할듯.

이밖에 스팅의 'Why Should I Cry For You' 비틀즈의 'Something'등을 만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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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14:28 2009/04/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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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e & The Reasons - The Movie (2009/03/26)

설명이 필요없는 클래어 멀더의 데뷔앨범
재즈와 클래식, 챔버 팝이 어우러져
흑백영화에서 보던 뉴욕을 연상케 하는 매혹적인 보이스를 들려준다.


특히 Tears For Fears원곡의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만으로도
이 앨범의 가치를 느낄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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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2 13:47 2009/04/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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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ca - Subway Silence (2008/11/4)


일렉트로니카씬에 돌연 나타나 세련된 음색을 들려주고 있는
Giovanca는 네덜란드의 패션모델출신답게 앨범사진에서 풍기는 세련미는
여느 가수의 앨범 커버와 다르다.

단지 그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감성, 세련된 보이스라는 점만으로도 매력적이다.

하지만 그녀만의 감성만으로 완성된것만은 아니다.
천재 뮤지션이라 주목받고 있는 Benny Sings가 프로듀스를 담당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가치가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얼마전 모델 장윤주가 발표한 앨범에서도 그러했듯
새련된 외모와 새련된 음색의 조합은
모델만이 가진 감성에서만 느겨질수 있는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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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09:29 2009/0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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