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사진 - 한겨레21 / 캘리그라라피 - http://blog.naver.com/elwkdls16]

[출처 : 장례준비위원회]


역대대통령중에 가장 존경한 대통령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오직 국민만을 섬기던
우리 마음속의 대통령.

안녕히가세요
당신은 대한민국의 희망이었습니다.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2009년5월29일

남과 여...그리고 이야기 (2009/3/19)

소개하기에 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봄을 노래하는 앨범이 있다.

봄은 남과 여의 사랑이 싹트는 계절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관계
한 곳을 바라보지만 다른 시선
어려운 문제지만 풀어야 하는 숙제
늘 원하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마음
늘 결론은 정해져 있지만 정답없는 과정을 지닌 이야기...
(본문中)


남과 여의 관계는 이토록 복잡하지만,
많은이들이 커플이 되기를 원하고, 이루어지고 있다.

이 앨범은 그런점을 반영한 앨범이기도 하다.
책과 음악은 땔래야 땔수 없는 그런 관계인것 처럼,
이 앨범도 책1권과 CD1장으로 이뤄진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고,
노래를 부르는 이들도 남,여가 한팀을 이뤄 14곡을 이루고 있다.

사랑을 꿈꾸는 이들과 사랑을 이루고 싶은 이들
한번쯤은 읽어보고 들어봐야 할 그런 앨범이다.


PS.이들의 노래는 MBC '음악여행 라라라' 4월 22일 방송에서 만날수도 있다.

20090505
한강 잠실철교
SCH-M495

오늘의 산책코스는 한강변

철교를 달리는 지하철과 노을진 하늘

마치 일본애니에서 보는 석양처럼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다.

YOUSUF KARSH (1908~2002)

유섭 카쉬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인물사진가로
그가 칭송받는 이유는
단지 뛰어난 묘사력만이 아닌
20세기를 살아간 유명인들의 인품을
그의 뛰어난 통찰력통해 묘사해내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의 사진은 천재적이다.
그리고, 열정적이다.

수많은 인사들이 그를 찾아오게 만드는것이 아니라
직접 그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하며 담아낸 그의 사진은

천재적인 그의 묘사력과 열정이 담아낸 결정체인것이다.








마지막으로 전시관람의 하이라이트
기념촬영^^a

photographed by uptokiss

 

20090503
올림픽공원
SCH-M495

모처럼의 휴일
이사오고 한번쯤은 들리고 싶던 올림픽공원
집근처에 이런공원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매번 사진으로만 봐오던 언덕의 큰나무
휴대폰으로 담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다.

보리밭에선 많은 아마추어 작가들이 사진을 담고 있다.
휴대폰으로 사진 담기에 약간은 부끄럽지만,
그냥 지나칠수 있으랴...

따뜻한 햇살이 좋아 3시간이나 산책을 해버렸다.
야근,특근에 찌들었던 나에게 모처럼의 사치라
그 어떤시간을 보냈더라도 이만큼 좋을수 있을지...

ps.잠실이라는 동네 참으로 탐이난다.

20090429
삼성전자 서초사옥
김연아 하우젠2차광고 쇼케이스

제가 담당한 제품인데다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기에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
사인이라도 한장 받고 싶었지만, 경호원들이 얼마나 많은지...ㅜ.ㅠ



덧붙이자면,
이번광고가 지금까지 하우젠 에어컨 광고중에 최고입니다^^

 
조원선 - Swallow (2009/3/16)


롤러코스터의 공백이 느껴질때 즈음
조원선의 솔로 앨범을 만날수 있어 얼마나 반가운지...
17년만의 첫 솔로앨범이라지만,
조원선의 솔로앨범은 전혀 낯설지 않다.

롤러코스터의 DNA가 이미 뼈속까지 스며들어서이지 않을까?
아니나 다를까 10곡중 5곡은 롤러코스터의 이상순과 같이 작업한 곡이라,
더더욱 그런 느낌이 강하다.

롤러코스터의 팬이라면,
이 앨범이 나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두들 잘 알것이다.
하루하루를 홈페이지를 드나들며, 소식을 기다려왔다.
팬이라면, 팬이 아니더라도
이번 앨범만큼은 가치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Helen Eriksen - Standards (2009/3/24 재발매)





애호가라면 누구나 구하고 싶은 명반이지만,
1996년도 발매 이후 절판되어 많은 애청자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남겼던 앨범이다.

앨범명 Standards와 달리 힙합프로듀서의 손을 거쳐
일렉트로/힙합 재즈 레코딩으로 꿈꾸는듯한 멜로디의 그루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Alone'이 추천곡.

Inger Marie Gundersen - My Heart Would Have A Reason (2009/3/26)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JAZZ보컬 Inger Marie의 3번째 앨범.
Inger Marie의 이번 앨범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곡은 타이틀곡인 'Even When'으로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영어로 개사되어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곡은 특별히 한국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국판 앨범에만 실리는것으로 예정되어 있다가,
곡의 완성도가 높아 타이틀로 결정. 전세계 타이틀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한다.

Inger Marie의 감수성이 한국인과 맞기도 하겠지만,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의 감수성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곡이기도 하다는 반증이기도 할듯.

이밖에 스팅의 'Why Should I Cry For You' 비틀즈의 'Something'등을 만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