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지난시각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략 1시간반을 기다려서야 겨우 이곳의 돈까스 맛을 볼수 있었는데, 먹기전까지만 해도 '얼마나 맛있기에 이렇게 극찬뿐일까?'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아래의 사진만 봐도 그 느낌은 별로 전달은 되지 않을듯...사진으로 보면 여느 돈까스와 다를바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한입 베어물었을때의 느낌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돼지고기 특유의 육질과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줌과 동시에 입안으로 퍼지는 향긋한 소스의 맛과 향이 지금까지 먹어왔던 돈까스와는 한차원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튀김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기찬군도 극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정도...(기찬을 아는이라면 왠만한 맛에는 칭찬을 하지 않는다는것도 알고 있을것이다...ㅋ)
다소 가격이 쌔다는 점만 빼고는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90sec | F2.8 | 0EV | 16mm | ISO-400 | No Flash | 2007:12:23 14:26:52
식당은 1,2층으로 되어있고, 이곳은 본관인듯 하다.
천정이 높으며 근처에는 피아노가 있어 라이브공연이 가능해 보였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90sec | F2.8 | 0EV | 27mm | ISO-400 | No Flash | 2007:12:23 14:32:36
이것은 붉은돼지히레까스 정식이다. 정식에는 후식이 추가로 나온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일반돼지를 붉은돼지라 말한다. 흑돼지는 흑돼지이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90sec | F2.8 | 0EV | 35mm | ISO-400 | No Flash | 2007:12:23 14:52:16
이것이 후식으로 나오는 샤베트. 천연과일로 직접 만들었다고 설명해주었다.
오모데산토역 A2출구에서 찾아가면 된다. [출처 : 윙버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