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on | Canon EOS D30 | Multi-Segment | 1/60sec | F2.5 | F1.4 | -0.5EV | 24mm | ISO-100 | No Flash | 2004:04:02 21:59:08
KTX가 첫운행을 시작한지 그 둘째날인 4월2일.
기대에 부푼체 난 KTX에 몸을 실었다.
어랏...ㅡㅡ; 왜이리 좁은것이야...
돈은 새마을보다 비싼데, 자리는 무궁화호보다 좁다.
대략 TV에서 보던 객실풍경은 특실이었던가 보다.
동대구역까지 운행요금은 34,900원.
1시간39분만에 도착한다고 하였으나, 대략 3~4분정도 연착했다.
KTX가 운행을 해도 연착하는건 마찬가지다.
근데, 초당 300m를 달린다고 하는데, 3~4분 연착이면 많이 늦은것 아닌가? 새마을호 10분연착 한것과 마찬가지인듯...
(여러분들 아시는가? 2002년 6시그마 대상이 철도청이었다는걸...)
신칸센을 탓던 아련한 추억과 그 기대감때문인지 많이 실망했다.
세계에서 5번째 고속전철 보유국가라지만 많이 아쉽다...
4월5일 서울행도 KTX로 구했지만, 가능하면 다른차편을 알아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