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ffy - Rockferry (2008/4/8)
음악평론지들을 보면 하나같이 2008년의 가장 큰수확이라는 타이틀로
Duffy를 소개하고 있다.
올 한해 데뷔앨범을 무려 350만장을 판매하여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신인으로,
1960년대 빈티지 소울을 부활시킨 소울 디바로 불리우고 있는
Duffy는 20대 초반이라는 나이와 수수한 외모와 달리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가지고 있어
신인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어 영국음악계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제2의 에이미 와인하우스로 평가받고 있지만,
에이미 와인하우스와의 느낌과는 조금 다르다
(아마도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안타까운 사생활에 아쉬워했던 이들의
불만과 걱정이 다른 돌파구로서 그녀를 추앙하는것일지도 모르지만)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낭만적인 목소리는
60년대의 소울을 21세기적으로 재해석하여 세련되면서도
어린나이 답지 않은 성숙함이 베어나온다.
대부분의 팬들이 말하듯 전곡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