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ny *

lomo lc-a / reala / 일곱번째 롤..

2004년 5월 1일 새벽 홍대 럭셔리 수노래방.

정말 간만에 꺼낸 로모였는데...
감도100짜리 필름을 넣었는데 어찌 이리 셔터속도가 빨리 나오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때 눈치챘어야 했는데...
조리개 엉망으로 맞춰둬서 사진 스무장 기냥 날림...

정신차리고 다시 찍은 사진...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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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친구들... *

요한이 형과 정현이도 있구먼...
이래 저래 지나면서 찍은 사진들.....
참 좋은 사람들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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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그리고 회사앞... *

회사 사람들하고 경복궁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흠.....점심 시간때 사람들하고 커피마시면서 찍은것도 있다.
민정 누나 헤어스탈 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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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군 훈련장에서 *

중앙일보 빌딩속에서 진행된 훈련.....ㅋㅋㅋ
새로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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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27 향방작계훈련 *

소년이쥬君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
그중 내가 나온 사진만 간추려서^^;;

* 오산희 *

2004년 3월 14일 서울역사 자바커피에서
lomo lc-a / reala 100 / 다섯번째 롤

* 윤아선배 *

내가 좋은 부서에 배치받았다고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좋은 동료,좋은 선후배를 뒀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 윤아선배는 누구나 같이 있어봤다면,
한번이라도 얘기를 나눠본 사람이라면 모두 인정 할 정도로
빨대같은 매력을 가진 사람이다.

윤아선배의 말을 빌리자면,
누구든지 자신이 '친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면,
얼마 되지 않아 친하게 지낼수 있을정도라고 말 할정도로
시원시원한 성격과 수려한 말솜씨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려깊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줘서
가끔 인생의 기로에서 방황을 하고 있을때
등대처럼 고민을 해결할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준다.

특히 '걸어다니는 연애학 사전'이라 할 정도로 경험이 많아
시중에 나온 어떤 연애학 서적보다도 훨씬 성공율이 높고,
확실한 판단을 내릴수 있도록 방향을 잘 잡아 준다.

한때는 멤버십의 남학생들이 무서워 할 정도로
대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주변인의 증언이 있었는데...
설마하던 나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을 정도로
지금은 아주 얌전히 지내고 있는 편이라고 한다...^^;;;

부군되시는 형님과의 가정사를 이야기 할때면,
'아~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정도로
아주 어울리는 한쌍에다가 어떻게 저렇게 조화롭게 만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이 역시 오랜경험에서 나온 결과라 자신있게 말하는 윤아선배의
말에서 난 인생을 헛 살아왔던게 아닐까 할때도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무 순진하게 살아온게 아닐까..ㅡㅡa)

지금이라도 윤아선배에게 그 Know-how를 들을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행운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누구든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고민거리가 있다면,(특히 연애학)
이분과 상의한다면 빠른 해답을 얻을수 있을것이라 장담한다^^

* 조직활성화의 날 *

DA총괄이 합병(?)하고 나서 첨으로 가지는 대규모 행사
오늘 참석한 디자이너만 어림잡아 65명은 되는듯하다.

경복궁에서 '한국의 美'를 주제로 사진촬영을 하고,
인사동거리 탐방 및 식사로 이어진 행사로
앞으로도 더 나은 DA 디자인그룹이 되길 비는 한자리가 되었다.

평소보다 사진을 많이 안찍게 되어, 스케치 대신 풍경으로 대신^^;

* UNA & YUL *

EF85mm 1.2L with Kenko ND8 filter
F1.2 1/1000sec
경복궁 한국민속박물관

* in INSADONG *

EF15mm fisheye
F8.0 1/10sec
in INSA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