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단정하게 접어 입은 바짓단, 언뜻 그가 지독한 ‘완벽주의자’라는 생각이 들게도 한다.
그리고 갈색 곱슬머리와 하얀 피부, 매거진에 등장하는 그의 사진은 개구쟁이 소년처럼 해맑게 웃는 모습이었고, 블루 셔츠가 잘 어울리는 멋쟁이 신사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낙서를 좋아한다. 그리고 언제, 어디를 가든지 그는 카메라를 휴대하고 다닌다. 목에 걸고 다닌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 싶다.
“나는 어떤 것 속에서도 영감을 발견할 수 있다.
찾을 수 없다면, 나는 정확히 보고 있지 않은 것이다.”
< 발췌 : http://myhome.naver.com/1fm/like/paul_smith/story.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