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on | Canon EOS D30 | Multi-Segment | 1/30sec | F1.8 | F1.4 | 0EV | 24mm | ISO-100 | No Flash | 2004:03:05 20:58:48
'실경산수화'강좌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환웅의 다급한 전화에 우리는 모두 홍대에 모였다.
다름이 아니라 태희씨..아니지 (이젠) 태희선임의 생일파티를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4호선을 갈아타려던차 다시 홍대로 향하기 시작했는데...
참석자는 명지씨,환웅,명환,경숙,영나씨,윤석씨,승욱씨,나...모두 8명
많다...생일이라고 부르니 집에가다가 이정도로 모일정도면,
태희씨는 인복이 많은가 보다.
맨위 첫번째사진은 내가 사다준 케익에 불을끄는 장면이고,
두번짼 명환이가 사준 옷을 입고 멋지게(?) 폼을 잡는 장면...
그리고 세번짼 환웅이 직접그린 태이선임의 캐릭터 카드를 받고
기뻐하는 장면을 연달아 구성했다...^^
(케익의 촛불은 폐활양 부족을 호소하며, 5번 걸쳐서야 모두 끌수 있었는데...태이선임 조만간 담배를 끊어야 되지 않겠소?)
30줄에 접어들면서, 급격한 체력저하로 인해 나는 2시가 약간 지난시각 2차를 포기하고, 승욱씨네 집에서 자게 되었다.
(보통은 태이선임과 같이 술을 마시면, 6시까진 마셔야 된다.ㅡ,.ㅡ)
월요일이 두렵다....ㅡ,.ㅡ 과연 1/n...얼마나 나올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