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y *

2004/05/09 22:40



이 사진을 보고, 이사람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뭐냐~! 이 귀여운 표정은~!?" 이라고 외칠사람 수두룩 할것이다.

때이선임은 나와 같은 나이에...
나와 같은 시기에 이 회사에 들어왔는데...이 사람은 선임이다...ㅡㅡ;
그럴수 밖에...나보다 사회경험이 많으니...당연한게지...

첨에 봤을때 '아~ 큰키에 어울리지 않게 귀엽게 생겼구나~'라고,
잠시 아주 잠시 생각했다...ㅡㅡa

거의 1년이 지날 무렵에야 친해지기 시작했는데...

아~ 이사람의 술자리를 같이 하게 되면,
어김없이 그 다음날은 정말 괴롭다...

그날 7~8시에 시작하면 새벽3~4시까지 마시는것은 기본이고,
밤을 새며 마신뒤에 그다음날 곧바로 회사에 출근한 경험도 있다.

왠만한 남자들 벌벌떤다...
'오늘은 일찍 마치실거죠?'라고 어김없이 물어보지만...
택도 없는 소리다...ㅡㅡ;;;

그렇다고 이사람 몹쓸 사람은 절대 아니다.

5개국어가 능통하고,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고집이 상당하여
주위 사람들의 긴장감을 바짝 조여주는 역할도 상당히 하고 있다.

요즘은 일본어도 공부 한다는데...
나 같은 사람이 이럴때 한마디 해줘야 된다...

"그만한 학벌에..그만한 미모에...그만한 실력이면...
나 같은 사람 공부하게 일본어 같은건 좀 그만하시지? "


참으로 안타깝게도 항상 여성스럽게 다님에도 불구하고..
주위에 많은 남자 동료들은 그를 '형'이라 부른다...

왜? 과연 왜일까? 그건 본인에게 물어보는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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